2등급대 학생은 대체로 반에서 2등/3등입니다. 1등하고 같이 공부했는 데 지원할 때 보면 등수차이가 큰 것을 알게 됩니다. 일단 연고대 추천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중앙대 교과전형을 지원하고자 하는 데 2등급 극초반이 아니고서는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시립대 교과 인문평균은 2.01 자연평균은 1.99 역시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대입니다. 그리고 경희대입니다.



2등이 동국대 학추인 이유는 확실하게 합격할 곳을 고르는 2등급대의 성격때문입니다. 서류평가가 반영되지만 세특은 내신과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실리적인 태도로 동국대 학추를 하나 받아서 지원하고 그 다음에 조금 더 상향을 찾습니다. 2등급대 학생들은 적정지원이 건국대라고 생각합니다.



건국대 교과전형도 올해부터 서류평가가 들어갑니다.

2021 체제와 비슷합니다.  표는 경쟁률이 올라간 순서대로 배치입니다.

인문계열 경쟁률이 가장 올라간 곳은 일어교육과입니다. 그 전년도 입결내신이 낮낮았기 때문입니다. 컴공과 경영은 가고 싶어서입니다. 글로벌비지니스나 부동산도 틈새전략입니다. 자연의 사회환경이나 산림조경도 같은 이유입니다.

2등급 초반은 소신껏 자신이 선호하는 학과를 교과로 지원하고 2등급 후반 학생들은 전년 입결에 기초해서 합격할 것 같은 학과를 지원합니다.

전국의 2.01부터 2.99 등급까지의 학생은 2만7천명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대 다빈치 전형 지원자의 76%가 2등급대 학생입니다.

별다르게 차별화된 지원을 할 것 같지만 전국의 2등급대 학생들은 비슷한 선호로 비슷하게 지원합니다. 동국대나 국민 숭실대 교과를 안정으로 쓰고 건대교과 경희대학종을 적정으로  지원하고 수능최저를 맞추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고대를 그리고 막연하게 중앙대를 지원합니다.

수능최저를 맞추면 합격이 적정한 이대 홍대 학종은  TOP 10 밖에 있습니다. 최저가 높거나 선호가 낮기 때문입니다.